증권
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2종 모집
입력 2019-02-26 10:11 
하나금융투자 직원이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2종 모집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배리어를 낮춰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2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40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차), 80%이상(4~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40%(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한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40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75%(연 7.5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50%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11.25%(연 7.5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멀티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 지급한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해 중도상환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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