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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설민석 “삼일절 맞아 뜻깊은 시간 보내고파 출연 결심”
입력 2019-02-25 23:17 
‘문제적 남자’ 설민석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문제적 남자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특별 출연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과 모델 고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설민석의 깜짝 등장에 굉장히 많이 언급됐던 분”이라며 제작진이 모시고 싶어했는데 여러 일정상 함께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올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이다. 역사 속에 감춰진 사연과 깊은 울림 그리고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오늘 뇌풀기는 없을 것 같다. 설민석 선생님을 모셔놓고 성냥개비 문제나 풀고 있을 수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설민석의 등장에 박경은 오늘 큰일났다. 한 문제도 못 맞출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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