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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달변가급 말솜씨 “요즘 멘트학원 새벽반 다녀”(섹션TV)
입력 2019-02-25 21:21 
‘아이템’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주지훈이 달변가다운 말솜씨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의 주역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주지훈에게 영화 ‘신과 함께와 드라마 ‘아이템 모두 CG가 많이 사용된다. 어려움의 정도는 어떻냐”고 물었다.

주지훈은 ‘아이템 촬영이 더 어렵다”며 ‘신과 함께는 연기 자유도가 높은 편이었다. ‘아이템은 아이템이라는 팔찌를 갖고 실제 세상에서 이야기를 하는 거라서 자유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진세연은 주지훈 씨가 확실히 CG 작품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촬영할 때) 익숙한 게 보인다”고 첨언했다.

박슬기는 또 2018년은 주지훈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그를 칭찬했고, 이에 주지훈은 쑥스럽다 여러분이 주신 큰 사랑을 전부 모아서 아이템에 갈아 넣었다”고 수줍게 웃었다.

박슬기가 재치있는 답변을 칭찬하자 주지훈은 요즘 멘트학원 새벽반에 다니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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