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산투수개발 국내 첫 '철근 거래 플랫폼' 개발
입력 2019-02-25 20:32 

건축자재 제조기업인 지산투수개발(대표 지순용)이 철근을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다음 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철근과 레미콘 판매를 원하는 업체가 플랫폼인 '철근과 레미콘'에 회사소개, 사진, 가격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무료로 등록하여 구매자에게 홍보를 하면 구매자는 가까운 곳의 업체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자재를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회사 측은 폐쇄적인 철근시장에서 가격경쟁이 활성화될 경우 건설비 인하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실제 시범운영 중인 철근 판매점 50여 곳에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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