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윤지 기자] ‘2019 아카데미 시상식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는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감독상 후보에는 알폰소 쿠아론(‘로마), 스파이크 리(‘블랙클랜스맨), 아담 맥케이(‘바이스), 파벨 파블리콥스키(‘콜드 워), 요르고스 란티모스(‘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올랐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건 알폰소 쿠아론이었다.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외국어 영화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알폰소 쿠아론은 정말 감사하다. 여기는 올 때마다 좋다. 정말 많은 사람에게 감사 인사하고 싶다. 영화를 이끌어 준 알리차 아파리시오 고맙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1700만 여성 노동자 중에 1명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봐야될 것이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책임은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로마는 1970년대 초반 혼란의 시대를 지나며 여러 일을 겪어야 했던 멕시코시티 로마 지역에 사는 ‘클레오의 삶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2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는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감독상 후보에는 알폰소 쿠아론(‘로마), 스파이크 리(‘블랙클랜스맨), 아담 맥케이(‘바이스), 파벨 파블리콥스키(‘콜드 워), 요르고스 란티모스(‘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올랐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건 알폰소 쿠아론이었다.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외국어 영화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알폰소 쿠아론은 정말 감사하다. 여기는 올 때마다 좋다. 정말 많은 사람에게 감사 인사하고 싶다. 영화를 이끌어 준 알리차 아파리시오 고맙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1700만 여성 노동자 중에 1명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봐야될 것이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책임은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로마는 1970년대 초반 혼란의 시대를 지나며 여러 일을 겪어야 했던 멕시코시티 로마 지역에 사는 ‘클레오의 삶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