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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카데미 시상식] `그린북` 마허살랴 알리, 조연상 "할머니께 상 바친다"
입력 2019-02-25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린북 마허샬라 알 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 리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린북은 배우 비고 모텐슨과 의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았다.
마허샬라 알리는 무대에 올라 닥터 셜리에 감사하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담아내려고 했다.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드리려고 했다. 제 파트너 비고에게도 감사하다”며 동료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 할머니께 이상을 바친다. 항상 저와 함께 해줬다. 제가 실패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줬다.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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