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딜라이브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10년간 420여명 배출
입력 2019-02-25 11:21 
지난 22일 열린 21기 인턴십 수료식 장면. [사진제공 = 딜라이브]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프로그램 '딜라이브 케이블TV인턴십' 프로그램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블업계 최초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09년 2월 1기 인턴십을 배출한 이후 2019년 2월 21기까지 10년 동안 420여명의 인턴십 학생들을 배출했다.
딜라이브 케이블TV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1월)과 여름방학(7월)기간 2차례 진행되며, 각 대학교의 미디어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발해 6주간 진행한다.
또한 6주간 진행되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은 물론 마케팅부터 방송 제작까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6주간 딜라이브 계열사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기케이블TV, 그리고 일산시·고양시 지역에 서비스를 맡고 있는 딜라이브 경기케이블TV에 배치된다.
성낙섭 딜라이브 전무는 "지난 10년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미디어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케이블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딜라이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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