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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미야와키 사쿠라, 日식재료 조합→부대찌개 완성[M+TV인사이드]
입력 2019-02-25 11:16 
‘모두의 주방’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올리브 ‘모두의 주방’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모두의 주방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본 식재료로 한국 부대찌개를 완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 2회에서는 강호동, 이청아, 광희, 미야와키 사쿠라와 배우 김용건, SF9 찬희가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합류한 배우 김용건은 요즘 유행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사쿠라의 인싸템인 토끼 모자를 쓰고 2019년 최고의 짤을 탄생시켰다.

찬희는 치즈폭탄 달걀말이로 생애 첫 요리에 도전했으며 반전의 아재 개그로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호동과 사쿠라의 ‘꾸라동 케미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강호동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직접 전해준 4년된 묵은지로 등갈비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특히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식재료를 조합해 한국 부대찌개를 완성, 한국 요리 첫 도전에 나서 이목을 모았다.

이청아, 김용건은 ‘블루 드래곤 케미로 보리굴비 구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직접 보리굴비를 꼼꼼하게 손질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쌀뜨물에 담그는 등 요리 고수의 면모를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청아는 특유의 센스를 발휘해 오늘의 메뉴가 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것들이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해봤다”며 봄기운이 만연한 식탁을 세팅했고 출연진들은 탄성을 질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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