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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아카데미시상식] 넷플릭스 영화 `로마` 촬영상 수상
입력 2019-02-25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촬영상을 수상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로마가 촬영상을 받았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는 1970년대 초반 혼란의 시대를 지나며 여러 일을 겪어야 했던 멕시코시티 로마 지역에 사는 ‘클레오의 삶을 따라가는 영화.
‘로마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실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그려낸 가장 사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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