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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10kg 감량 비결…“TV에 멋지게 나오려고 사이클·런닝머신 엄청 탔다”
입력 2019-02-25 09:26  | 수정 2019-02-25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광희가 10kg 감량 이유와 비결을 공개했다. 광희는 전역 당일 너무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24일 방송한 JTBC ‘요즘애들에서는 거제시청 여자 씨름단을 만나 고군분투하는 MC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체력 훈련을 마친 멤버들과 선수들은 코끼리 조개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선수들은 체중조절을 할 땐 음식은 물론 물조차 제대로 마시지 않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광희는 크게 공감하면서 그래, 체중조절이 제일 힘들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한 선수는 광희에게 다이어트를 왜 했냐?”라고 물어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광희는 비주얼을 관리해보고자 카메라에 멋있게 나오려고 했다”고 답했다.
광희는 전역 직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 복무 중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59kg에서 50kg까지 줄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사실 군대에선 이렇게 빠졌는줄 몰랐는데 전역하던 날 기자님 사진 보고 알았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광희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사이클과 러닝머신을 엄청 탔다”고 밝혔지만, 주변에선 근데 하체가 그래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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