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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MLB 돌아온 강정호, 시범경기서 연타석 홈런
입력 2019-02-25 07:37 
보란 듯이 연타석 홈런포 쳐낸 강정호 (브레이든턴[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 4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쪽 펜스를 넘는 1점짜리 연타석 홈런을 때린 뒤 공...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년 만에 나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강정호는 25일 오전 3시 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특히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지난해까지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뛴 헥터 노에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훌쩍 넘겼다.
강정호는 3루 수비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강정호는 3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강정호 터졌다…4년만의 시범경기서 연타석 홈런포

(브레이든턴[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 4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쪽 펜스를 넘는 1점짜리 연타석 홈런을...
강정호 터졌다…4년만의 시범경기서 연타석 홈런포

(브레이든턴[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 4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쪽 펜스를 넘는 1점짜리 연타석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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