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가 내일(21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사흘 후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남자 마라톤을 준비합니다.6월부터 두 달간 일본 홋카이도 전지훈련에서 스피드와 체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이봉주는 이명승, 김이용 등 마라톤 선수들과 지난 6일 다롄에 들어와 현지 적응훈련을 치르며 24일 결전을 대비해왔습니다.첫 출전이던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봉주가 4회 연속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어떤 성적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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