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3월 국회 정상화'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 오전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불러 3월 국회 소집 여부를 논의합니다.
문 의장은 국회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고조된 만큼 본회의 등 구체적 의사일정은 나중에 논의하더라도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자고 설득할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선 2차 북미정상회담 지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공동성명 채택 여부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