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금혜택 줄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반 토막'
입력 2019-02-24 17:13 
지난달 새롭게 등록한 주택임대사업자 수는 6,543명으로 전달 1만 4,418명보다 5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새로 등록된 임대주택 역시 58.7% 줄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10년 이상 임대등록 시 양도소득세 감면조항 일몰과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취득 주택 임대등록 시 양도세 중과 배제 등의 혜택을 축소한 9ㆍ13 대책의 여파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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