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이해창과 32년 만에 재회했다.
홍성흔은 2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전 프로야구선수 이해창의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한 마디 덕분에 고비들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은인 이해창을 찾게 된 홍성흔은 만남 직후부터 눈물을 보였다. 이해창 역시 찾아줘서 고맙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잘 견뎌준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해창은 작년에 급성 뇌경색이 와서 쓰러져서 1년 고생했다”며 6개월 동안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홍성흔에게 만나본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나냐”라며 고맙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흔은 스승님의 한 마디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말이 단단한 뿌리가 됐다. 그 덕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선생님이 해준 말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냐면 난 지금도 어린 학생들을 만나면 이 말을 한다. ‘절대 포기하지 마 ‘넌 긍정적으로 잘할 수 있어 ‘열심히 하면 야구장의 너의 이름이 울려 퍼질 거야라고. 선배님에게 들었던 그 말을 그대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이해창과 32년 만에 재회했다.
홍성흔은 2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전 프로야구선수 이해창의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한 마디 덕분에 고비들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은인 이해창을 찾게 된 홍성흔은 만남 직후부터 눈물을 보였다. 이해창 역시 찾아줘서 고맙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잘 견뎌준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해창은 작년에 급성 뇌경색이 와서 쓰러져서 1년 고생했다”며 6개월 동안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홍성흔에게 만나본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나냐”라며 고맙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흔은 스승님의 한 마디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말이 단단한 뿌리가 됐다. 그 덕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선생님이 해준 말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냐면 난 지금도 어린 학생들을 만나면 이 말을 한다. ‘절대 포기하지 마 ‘넌 긍정적으로 잘할 수 있어 ‘열심히 하면 야구장의 너의 이름이 울려 퍼질 거야라고. 선배님에게 들었던 그 말을 그대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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