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2시 54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마포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택시와 쓰레기 수거차가 부딪혀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성산3교 밑 도로에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주행 중인 택시와 쓰레기 수거차가 부딪혀 도로 옆 홍제천 인도 쪽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 운전자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