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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눈물 해명+알약 사진…결국 소속사 나서 해프닝 마무리 [M+이슈]
입력 2019-02-23 04:01 
선미 눈물 해명+알약 사진 해프닝 마무리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선미의 팬들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소속사가 선미 눈물, 알약에 대해 해명함으로써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것.

선미는 선미는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원래 잘 안 우는데”라면서 고마워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졌다. 이에 선미는 V라이브 생방송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하디마용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진짜로 진짜! 걱정 시켜서 미안해요 ㅠㅠ 근데 걱정할 일 아니에요! 울지마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이에 앞서 그가 19일 알약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뒤늦게 이목을 집중됐다. 선미의 눈물에 알약 사진까지 팬들의 근심이 더해졌던 것.

논란이 더 불거지 전 결국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선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면서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선미는 솔로 여가수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져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열릴 첫 월드 투어 ‘WARNING을 앞두고 있는 터라 그의 몸 상태에 대한 팬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행히 눈물과 알약 논란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면서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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