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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의 첫 유행어 “빅토리 샤밀!”에 만수르 반응은?
입력 2019-02-22 19:53 
권아솔은 22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굽네몰 로드FC 052 계체량이 진행됐다. 권아솔은 100만불 토너먼트 도전자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계체를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가질 때 갑자기 나타나 샤밀을 향해 “빅토리 샤밀”을 외치며 도발을 시도했다. 권아솔의 도발에 샤밀은 가벼운 웃음을 지으며 권아솔을 가슴을 밀치며 맞대응했다. 사진(서울 홍은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대결은 샤밀 자브로프(35·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맞대결은 벌써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권아솔(33·팀 코리아 MMA)은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부터 22일 열린 계체량 행사까지 빅토리 샤밀!”을 외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자세한 내용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아솔이 빅토리! 샤밀!”이라고 도발하자, 그 옆에 서있던 만수르 바르나위는 쓴웃음을 지으며 이를 지켜봤다.
인터뷰를 통해 권아솔이 샤밀 자브로프를 응원할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묻자 만수르 바르나위는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그 결과는 결승전에서 보게 될 것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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