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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히로후미, 성폭행 혐의로 기소 “피해자에 미안한 일 했다”
입력 2019-02-22 15:52 
아라이 히로후미 기소 사진=아라이 히로후미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일본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2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도쿄 지검이 지난 21일 아라이 히로후미를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라이 히로후미는 지난해 7월 1일 자택에서 여성의 머리를 누르는 등 성폭행 혐의로 지난 1일 체포됐다.

아라이 히로후미는 앞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여성에게 미안한 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기소되면서, 출연 및 공개 예정 작품 측에서는 촬영 중단 혹은 공개 중지를 발표했다.

한편 아라이 히로후미는 지난 2001년 영화 ‘GO로 데뷔, 방송 ‘은혼 바스터즈‘ 등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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