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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김연지, 3월 `10년이나 버티니` 컴백…첫 단독 팬쇼케이스
입력 2019-02-22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연지가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앞두고 첫 단독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연지는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에 앞서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주제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김연지의 새로운 싱글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기념하여 단독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김연지의 지난 13년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팬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그룹 씨야부터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김연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연지의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한 여자가 이별을 맞이하여 정리하는 시간의 흐름을 현실적인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김연지 특유의 애절한 감성 전달력이 극대화되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으며 2010년 싱글 ‘우리 다시 만나요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다수의 앨범과 OST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연지의 싱글 ‘10년이나 버티니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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