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에 연예기획사를 설립한다.
21일 오전 SM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CT그룹' 산하 종합 미디어 기업인 트랜스 미디어와 조인트 벤처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CT그룹은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그룹사로 전국 방송국인 트랜스 티비(TransTV)와 트랜스7 채널, 세계 하이엔드 브랜드를 유통하는 트랜스 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한세민 대표, 한경진 동남아시아 지사장을 비롯해 카이룰 탄중 CT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SM은 조인트 벤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인도네시아 진출도 더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영입해 'I팝(인도네시아 팝)'을 제2의 K팝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오전 SM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CT그룹' 산하 종합 미디어 기업인 트랜스 미디어와 조인트 벤처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CT그룹은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그룹사로 전국 방송국인 트랜스 티비(TransTV)와 트랜스7 채널, 세계 하이엔드 브랜드를 유통하는 트랜스 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한세민 대표, 한경진 동남아시아 지사장을 비롯해 카이룰 탄중 CT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SM은 조인트 벤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인도네시아 진출도 더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영입해 'I팝(인도네시아 팝)'을 제2의 K팝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