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은 세계 최초로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시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가동해 4차 산업혁명 원조로 주목받는 독일의 하노버 메세(MESSE) 2019 산업박람회 및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메카와 신기술이 집약적으로 구현된 첨단 스마트시티를 함께 찾아가는 융합 참관 프로그램이다.
4월3일부터 4월10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참관단은 4월1일부터 5일간 열리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이틀에 걸쳐 관람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마트 시티 견학 프로그램에 이어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기술로 꼽히는 무인기(UAV), 즉 드론 엑스포도 참관하게 된다.
하노버 메세 산업박람회는 전시시설과 참관객 규모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박람회(CES)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박람회다.
코엑스 10배 크기 전시장에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산업용 로봇, 에너지 생산시설, 전기 전자장비 등 중후장대 기술부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이 작동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유동인구 수에 따라 공간의 효율적 이용 방법을 찾는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시뮬레이션 모델
매일경제 논설위원을 지낸 이창훈 매경비즈 4차 산업혁명 연구소장이 참관단에 합류, 기업 고객들의 참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초 데이터와 작성 요령을 지원한다.
또 참관기업 중 희망기업에 대해 매경의 업무협약 파트너사인 '이케이(EK)허브'가 사업 아이템 검증과 사업성을 분석해주는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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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매경교육센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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