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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황광희 "요리 아무도 안 도와줘, 정말 힘들다"
입력 2019-02-21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 '모두의 주방' 출연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청아, 광희,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박상혁CP, 김관태PD가 참석했다.
이날 황광희는 "처음엔 아무래도 예능프로그램이다보니 예능처럼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반면 황광희는 "요리를 하는 걸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 녹화장 안에 제작진이 없다. 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해야한다. 출연자가 정말 힘들다"면서 "그래도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 정말 즐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29일 파일럿 방송을 통해 훈훈한 케미를 안겼던 멤버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정규 편성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여기에 신규 멤버인 배우 김용건과 SF9 찬희가 합류했다.
한편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오는 24일 일요일 저녁 7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shinye@mk.co.kr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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