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이 세계적인 호텔 가이드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 호텔로 선정됐다. 전세계 200여개 5성 호텔 중 한국 호텔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현지시간 2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50여개국 1106개 호텔을 평가해 5스타 호텔 210개, 4스타 호텔 534개, 추천 호텔 362개를 선정했다.
호텔 신라는 포브스에서 지난해 4스타 호텔로 선정됐으며, 올해 5스타로 격상됐다. 4스타 호텔로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파크하얏트 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 평가단으로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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