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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5개 지정법인에 출연 약정
입력 2019-02-21 13:48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5개 단체를 선정해 8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법인 지원사업은 매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인형 만들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후원해 매년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소아암 완치기원 연날리기'와 '희망별빛'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음세대재단과 밀알복지재단, 열매나눔재단과도 제휴해 보다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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