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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민경, `꿀주` 제조법 공개…"아카시아 향 난다"
입력 2019-02-21 08:28  | 수정 2019-03-06 2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라디오스타' 강민경이 꿀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독&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 화제가 됐던 '꿀주' 제조 비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어느날 콘서트 끝나고 밴드 마스터가 '꿀주 먹어봤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소주잔에 보통 먹는 소맥의 비율 보다 소주를 많이 하고 맥주를 조금 하면 꿀맛이 난다고 했다. 처음엔 믿지 않고 그냥 '먹어 보자' 하고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 났다. 아카시아 꿀맛"이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꿀주 비율을 밝혔다. 강민경은 "소주 9에 맥주 1의 비율이다. 마시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소주잔에 소주를 먼저 따른 뒤 맥주를 살살 부어 한 번에 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스튜디오에 직접 꿀주를 제조했다. 강유미는 "아카시아 향이 난다"고 했다. 유민상은 "처음 먹을 때 단향이 확 난다. 뒷맛은 소주 향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덕화의 반응은 탐탁치 않았다. 김구라는 "꿀주에 호불호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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