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개발.재건축 영향 인구이동 증가
입력 2008-08-19 12:15  | 수정 2008-08-19 12:15
재개발과 재건축 영향으로 2분기 인구이동이 늘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읍·면. 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223만 2천 명으로 일 년 전에 비해5.9%, 12만 4천 명이 늘었습니다.시와 도를 넘어 이동한 사람도 2.2%, 만 5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 관계자는 "신도시와 뉴타운 조성 등으로 말미암아 수도권 내에서 이동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만 명이 늘었고, 인천이 6천 명이 늘었습니다.반면에 서울은 2분기에만 2만 5천 명이 줄었고, 부산도 9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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