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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덕화 “요즘 연기보다 ‘낚시 잘 보고 있다’는 말 들어”
입력 2019-02-20 23:21 
‘라스’ 이덕화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이덕화가 ‘도시어부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이덕화가 채널A ‘도시어부로 유명해서 젊은 이들이 잘 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가 배우가 ‘드라마 잘보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낚시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유시민 작가님도 낚시를 잘한다. 근데 작가님이 이덕화 낚시 실력을 보니 ‘낚시를 못하는 것 같더라고 하던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나이가 들면 수덕이라고 하지 않나. 덕이 떨어지고 낚시 자체가 운칠기삼이다. 실력이 떨어지는 건 없다. 완벽하게 하는데 자리 뽑는 운이 없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도시어부를 촬영한 유민상은 녹화에 가서 내가 제일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이경규 선배도 존경한 부분은 녹화를 짧게 한다. 그런데 ‘도시어부는 열 몇시간을 하더라. 식사 자리도 한 3시간 한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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