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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케인, 번리전 복귀 바라본다…훈련 재개
입력 2019-02-20 16:41 
해리 케인이 훈련에 재개했다. 23일(한국시간) 열릴 번리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부상을 입었던 해리 케인(26토트넘)이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곧 열릴 번리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23일 열릴 번리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에 앞서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왼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뒤 한 달 가량 출전하지 못 했다.
부상 당시 3월초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예상보다 회복속도가 빨라 복귀 시기가 앞당겨졌다. 현지 언론은 곧 열릴 번리와의 경기에도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SPN 역시 ESPN FC TOP 100에서 세계 공격수 중 1위인 케인이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이달초 열릴 경기에 케인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번리전 이후 첼시, 아스널 등 강팀과 연속적으로 맞붙는다. 정규리그 선두 경쟁 중인 토트넘에게 남은 경기 승패가 중요하다. 토트넘에게 케인의 이른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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