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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대박 사업가...누리꾼 "시그니엘 클래스"
입력 2019-02-20 15:15  | 수정 2019-02-20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 33)의 남편 사무엘 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남편은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이라며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대박 난 사업가로 현재는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밟은 수재다.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해 대박을 낸 사무엘 황은 현재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사무엘 황은 세계 27개국 99개 도시에 있는 창업 보육 센터 스타트업 지원회사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활동도 하고 있다.
클라라와 사무엘 황은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클라라가 신혼집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클라라의 신혼집은 76평 규모로, 매매가는 81억 2000만원이다.
클라라 남편의 정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또 한 번 놀랐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는 돼야 시그니엘에 사는 구나”, 대단한 사람이었네요”, 중국에서 사업해서 대박 났다면 정말 큰 돈 벌었겠네요”, 능력자하고 결혼하셨네요”, 시그니엘 클래스가 이 정도인가 봄", "시그니엘에 산다 했을 때부터 보통 사람은 아닐 거라 생각했다”, 결혼 다시 한 번 축하 드려요”, 그래서 시그니엘에 사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2013년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으로 ‘시구 여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위워크랩스,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클라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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