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단체, 전국 건설 이공계 우수 인재 장학금 수여
입력 2019-02-20 14:41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과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0일 오전 11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 이공계 살리기 및 우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수여식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임영헌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 장학생은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전달된 총 1억5300만원의 장학금은 16개 시·도별,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