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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얼루어`, 더 알고픈 미스터리 매력 보여주고파"
입력 2019-02-20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효민이 보다 매혹적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히노스레시피에서 효민 세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이라는 의미로 효민만의 짙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효민은 "사전적 의미가 맞다. 불어로 '보다' 영어로 '매혹적인, 미스터리한 매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금은 더 매력적인, 미스터리한, 알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앨범 제목을 '얼루어'로 지었다"고 밝혔다.

전작들과는 차별화됐다기보단 연장선에 더 가깝다. 효민은 "전작들에서 보여준 모습이 밝고 경쾌하고 에너지 있는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에너지 넘치고, 더 발랄하고 더 유쾌하게 돌아왔다. 큰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전보다는 좀 절제된, 스스로는 절제된 자유로움을 보여드리고 싶어 노력해봤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는 브랜뉴뮤직 대표 프로듀서 라이머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의 곡을 작업한 earattack이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특유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효민만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졌다.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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