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자 사전점검 실시

한신공영은 지난 16~18일 3일간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입주하는 이 단지는 최고 29층, 4개동, 전용 59㎡ 단일면적, 총 562세대로 이 중 87%인 489세대가 사전점검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예정자인 김모씨(43세, 인천)는 "계약한 내 집이 잘 지어졌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이와 남편과 같이 서둘러서 왔다"라며 "단지 외부는 물론 집 내부까지 만족할 만 수준으로 지어졌다"라고 평가했다.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3월 23일~5월 22일까지 60일 간이다.
한편 인천 중구는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영종국제도시의 아파트 하자보수 미흡 민원 접수를 받는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오는 25일부터 영종센트럴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음달 한신더휴스카이파크, 9월 화성파크드림 및 11월 KCC스위첸의 입주가 계획된 상태다. 구는 하자대처 및 점검 요령 안내, 시행사와 입주민간의 미흡한 하자민원 접수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