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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극한직업’ 제치고 1위 등극…흥행 역주행 [M+박스오피스]
입력 2019-02-20 10:41 
‘증인’ 1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증인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116,402명의 관객을 동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본격 박스오피스 역주행의 시작을 알린 ‘증인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좌석판매율 또한 지난 18일에 이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 더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는 ‘증인은 2월 극장가를 강타할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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