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비 인상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4000원(2.25%)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18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택배 단가 인상 협의를 진행 중이며, 3월 1일부터 인상한 운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폭은 평균 100원 정도로 지난해 평균 단가 2229원(한국통합물류협회 자료)에서 5% 오른 수준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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