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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서갑숙 이혼 사유는 고부갈등 “더 똑똑했더라면..”
입력 2019-02-20 03:01 
노영국 서갑숙 이혼 사진=아침마당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노영국 서갑숙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배우 노영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노영국은 서갑숙과의 이혼을 언급하며 서갑숙이 낸 책 때문에 이혼한 게 아니다. 책을 내기 전에 이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서갑숙이 빚진 걸 해결하기 위해 책을 냈다. 당시 내 이야기를 쓰지 말라고 했는데 출판사에서 책을 팔기 위해 저와의 잠자리 이야기가 많다는 식으로 홍보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노영국은 밀려오는 창피함을 감출 수 없었다며 창피해서 4년간 숨어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서갑숙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고부갈등이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더 똑똑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에게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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