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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언니 린아 응원차 워너비 쇼케이스 참석 `훈훈`
입력 2019-02-19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민아가 그룹 워너비(WANNA.B) 컴백 쇼케이스를 깜짝 방문했다.
민아는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워너비 네 번째 디지털 싱글 'LEGGO(레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찾았다.
민아는 친언니 린아를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에 나섰다. 민아는 예정에 없이 무대에 올라 린아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고 응원을 건넸다. 린아-민아 자매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배꼽인사와 악수를 하는 등 '공식' 장면을 연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워너비는 2년 6개월 공백을 깨고 신곡 '레고'로 컴백했다. '레고'는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라인, 웅장한 브라스 샷과 강렬한 테마 신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힙합과 일렉, 레게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워너비만의 매력을 드러낸 곡이다.
워너비의 신곡 '레고'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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