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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유희열·김중혁·다니엘·신지혜, 패널 라인업 완성
입력 2019-02-19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화의 희열 시즌2를 이끌어 갈, 막강 토크 군단이 공개됐다.
KBS2 ‘대화의 희열이 3월 2일 시즌2로 찾아온다.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를 새로운 감각으로 부활시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시즌1에 이어 유희열이 ‘대화의 희열 시즌2의 MC를 맡아 지성과 감성이 조화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패널 군단에 변화가 생기며, 시즌1과는 또 다른 색깔의 토크쇼를 펼쳐나간다. 시즌1에 이어 소설가 김중혁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하고, 여기에 뉴페이스 신지혜 기자가 합류하는 것. 각기 다른 시선으로 대화를 빛낼 패널들의 활약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혁 작가는 준비된 사전 지식과 넘치는 지적 호기심으로 다채로운 대화를 이끈 패널이다. 게스트의 인생을 완벽 분석한 김중혁 작가의 노력이 빛나며 ‘대화의 희열의 품격 있는 대화가 완성됐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은 때로는 낯선 이방인의 시선으로, 때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시선으로 대화에 참여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투입된 신지혜 기자는 색다른 시선으로 ‘대화의 희열 시즌2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즌2 첫 녹화에서 신지혜 기자는 예상치 못한 유머 감각과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대화를 더 풍성하게 빛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유희열, 김중혁, 다니엘과 함께 어떤 토크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뉴페이스 신지혜 기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화의 희열 시즌2의 포문을 열 첫 게스트로는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출격해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어떤 방송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백종원의 진짜 이야기가 ‘대화의 희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3월 2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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