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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윤세아·이태란·오나라…`SKY캐슬` 캐슬퀸 4인방의 압도적 카리스마
입력 2019-02-19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염정아부터 오나라까지 큰 사랑을 받은 'SKY캐슬' 캐슬퀸 4인방이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9일 패션매거진 '바자'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주역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캐슬퀸 4인방의 화보를 공개했다.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기 전 네 사람은 한 호텔에서 화보를 진행했다.
네 사람은 'SKY캐슬'의 이미를 묻자 진지한 답을 했다. 극 중 한서진 역을 맡은 염정아는 "오래오래 기억될 소중하고 감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과 저희들이 사랑받은 만큼 앞으로도 여성 캐릭터가 중심을 잡고 극을 이글어갈 수 있는 작품이 많이 기획되고 제작되었으면 한다"고 'SKY캐슬'이 종영한 소감을 밝혔다.

세리(박유나 분), 서준(김동희 분), 기준(조병규 분) 세 아이의 엄마이자 '차파국' 차민혁(김병철 분)의 아내 노승혜로 열연한 윤세아는 "요즘 굉장히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꿈 속에 있는 기분"이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우주(찬희 분)의 엄마로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이태란은 "촬영하는 동안 저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다양한 캐릭터들에 둘러싸여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제 안의 선한 면과 악한 면을 알게 된 특별한 경험"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말하기도 했다.

'SKY케슬'에서 코믹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찐찐' 진진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오나라는 극 중 맡았던 역할처럼 유쾌한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라는 "인간이 가진 수 많은 감정이 이 작품 안에서 한껏 표현할 수 있었다. 빨주노초파남보 온갖 색상의 의상을 입기도 했다"면서 "SNS 팔로어가 늘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캐슬퀸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바자' 3월호는 오는 22일 발매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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