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측 "3월 발매 목표 솔로앨범 준비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지훈이 오는 3월 발매를 목표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조만간 체코 프라하로 출국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지난 9일 서울 팬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신곡 '영트웬티(Young20)' 무대를 선보인 그는 "여러분이 좋아해주신다면 음원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지훈에 앞서 윤지성과 하성운이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로 먼저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개별 활동에 불을 붙이 이들의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황민현 역시 소속팀 뉴이스트로 3월 복귀, 박지훈과 '맞불'에 나선다.
한편 박지훈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연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JTBC 드라마 '꽃파당'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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