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영국 근황, 배우→가수로 전향한 사연은?
입력 2019-02-19 09:50 
노영국 근황=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배우 노영국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노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국은 "그동안 노래하는 탤런트라는 이름이 항상 꼬리표처럼 붙었는데 이제는 아예 가수로 출발하려 한다"고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그는 "노래를 어떻게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제가 어렸을 때 집에 전깃불이 안 들어왔다. 그러다보니 해가 지면 참 고요하고 적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영국은 "그럴 때마다 노래를 불렀다. 외로울 때 노래하는 게 상당한 위로가 된다는 걸 알았다"고 처음 노래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노영국은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빛과 그림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등 국민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