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잉주 "양안 관계 개선 위해 외교전 중단선언"
입력 2008-08-18 14:44  | 수정 2008-08-18 14:44
중남미 순방을 마친 마잉주 대만 총통은 양안 간 외교전쟁 중단 선언이 '양자 승인'을 추진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대만 일간 연합보에 따르면 마 총통은 외교 전쟁의 중단은 양안 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마 총통은 취임 이후 파라과이와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하면서 '대만외교는 원조외교'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려고 총통 전용기가 아닌 대만 국내 민항기를 이용해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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