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대북협상특사 방한…검증체계 구축 협의
입력 2008-08-18 14:35  | 수정 2008-08-18 14:35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협상 특사가 방한해, 우리 측 북핵관련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의 핵 신고내용에 대한 검증체계 구축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이 소식통은 "성 김 특사의 이번 방한은 검증 체계 구축 논의과정에서 한미 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성 김 특사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베이징에 머물며 중국 측과 검증체계 구축방안을 협의하고 나서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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