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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이장원, 승부사 기질 발동 “이 문제에 모든 것 걸었다”
입력 2019-02-19 07:01 
‘문제적 남자’ 이장원 동점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문제적 남자 이장원이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상대팀을 맹추격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글로벌 특집 제2탄으로 꾸며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어벤져스 학생들과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이날 이장원은 자신에 대해 나는 아직까지 공대를 졸업하지 못했다. 박사과정만 8년째”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당기 가득한 자기소개와 달리 그는 본격 문제 풀이에 돌입하자 매섭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원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것 같은 기미를 보이자 싱가포르 학생들은 경계 레이더를 발동했다.

‘문제적 남자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장원은 나는 이 문제에 모든 것을 올인했다”며 결정적인 문제 풀이를 깔끔하게 성공, 동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려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이어 답은 나왔으니 그냥 풀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니겠냐”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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