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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허영지 결별 “13살 차이 연인→좋은 선후배 사이”(종합)
입력 2019-02-18 17:20 
하현우 허영지 결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와 가수 허영지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 연인이 아닌 좋은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그들의 결별을 인정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허영지와 하현우는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그들은 지난 2017년 방송됐던 tvN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웠다.


특히 허영지는 인터뷰에서 하현우를 언급하거나 자신의 SNS를 통해 하현우가 출연했던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현우 또한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 당시 허영지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하현우는 지난 2008년 밴드 국카스텐으로 데뷔, MBC ‘복면가왕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그룹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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