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등에서 인기를 얻어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이 월드투어로 올 여름 한국 내한 공연을 확정했습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웨버가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 흥행을 이어왔습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에서 웨버는 '스쿨 오브 락' 등 영화에 사용됐던 3곡에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해 시원한 느낌의 락, 클래식 팝, 오페라 등 다양하고 전통적 뮤지컬 곡조가 조화를 이뤄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스쿨 오브 락은 미국 투어, 호주 투어를 비롯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서울 샤롯데씨어터, 9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