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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도박서 빠져 나올 수 없었는데 이제라도 다행...항소 계획 無”[M+현장]
입력 2019-02-18 15:14 
슈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가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 반성하며 항소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18일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 심리로 슈의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슈는 상습도박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1심 선고가 끝난 후 슈는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었는데 이제라도 재판을 통해 빠져나올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상습도박에 대해 반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재판장님의 처벌대로 잘 수행하겠다”라며 항소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약 1년 9개월 동안 약 8억 원을 도박에 썼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혐의가 드러나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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