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독] '총선겨냥' 청와대 인사 복귀…임종석·백원우·권혁기 복당 신청
입력 2019-02-18 14:15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전 청와대 인사들이 속속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오늘(1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복당을 신청합니다.

권혁기 전 춘추관장은 MBN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3시 민주당 서울시당을 직접 찾아 복당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전 춘추관장은 임 전 실장의 복당 신청서도 함께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오늘 민주당 경기도당에 복당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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