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적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학회는 지난 2016년 학회 창립 이후 블록체인 기술 관련 각종 학술대회·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학문 연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블록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