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문수산 추락, 50대 등산객 추락…목격자 신고했으나 '사망'
입력 2019-02-18 07:46  | 수정 2019-02-25 08:05

어제(17일) 오후 2시 41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문수산에서 등산객 55살 A 씨가 10여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른 등산객이 암벽에서 추락하는 A 씨의 모습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문수산 큰골폭포 주변 암벽 아래에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